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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엔티솔루션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회   작성일Date 26-10-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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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연속 3분기 연체율 1% 미만…올해 0.75%
    독자브랜드 '알파벳카드' 출시
    AI 소프트웨어 '유니버스' 수출
    카드업계의 수익성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카드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에서 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현대카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현대카드

    30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758억원, 영업이익은 3665억원, 영업수익은 3조4080억원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은 8.2%, 영업이익은 11.5%, 영업수익은 13% 증가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2022년 1~3분기 누적 기준 2078억원에서 2023년 2257억원(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 2024년 2401억원(6.4%↑), 지난해 2550억원(6.2%↑), 올해 2758억원(8.2%↑)을 기록하며 카드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성장했다고 현대카드 측은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인 연체율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현대카드의 3분기 연체율은 2022년 0.93%, 2023년 0.63%, 2024년 0.70%, 지난해 0.79%, 올해 0.75%로 5년 연속 1%를 밑돌았다. 특히 올해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4%포인트 낮아졌다. 현대카드 측은 경기 불황과 고금리 등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건전성 중심의 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연체율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이 같은 성장세의 배경으로 경쟁사를 의식하지 않고 자사만의 페이스로 사업을 전개해 온 차별화된 전략을 꼽았다.

    먼저 본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올해 독자브랜드 '알파벳카드'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 카드를 확대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최근에는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2.0'을 선언하고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며 카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했다.

    회원 수도 2021년 말 1000만명에서 현재 1287만명으로 늘었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투자금융 사업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손익에 기여하고 있다. 금융회사에서 테크 컴퍼니(기술회사)로의 전환을 위한 인공지능(AI)·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영역의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AI·데이터 사이언스 소프트웨어 'UNIVERSE(유니버스)' 수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등 그동안 축적한 기술 역량을 사업 성과로 연결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경쟁사를 의식하지 않고 현대카드만의 페이스를 유지한 것이 카드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손익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이유"라며 "상품 경쟁력 강화와 함께 테크(기술) 전환,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건전성 중심의 경영으로 업계 최고 수준으로 연체율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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